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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38

[금연일기] 금연 13일째, 감각의 긍정적 변화 이제 금연 시작 2주가 다 되어 가는데 가장 좋은 긍정적 변화를 경험했다. 바로 타인의 담배 냄새가 불쾌하게 느껴졌다는 거다. 흡연자 시절 타인이 길거리에서 흡연을 해도 '흡연 공간의 부족'이라는 문제로 냄새를 맡아도 그려려니 하면서 생각없이 지나갔다. 그러나 이제는 금연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 담배의 유혹을 떨치는 좋은 신호인 담배 냄새를 불쾌하게 느끼는 게 내게는 좋은 신호라고 생각한다. 특히 금단 현상이 심해 다시 흡연할 수 있다는 두려움을, 보조기구 외에 확신이 없던 내게 확신을 받아 좋았다. 담배를 시작한 사람에게 금연은 없단다. 그냥 오래 참을 뿐이라고 한다. 어쩌면 나도 그럴 수 있지만, 그 기간을 최대한 늘리면서 재흡연까지 가고 싶지 않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를 보낸다. ※ 금연상담전화 : .. 2022. 1. 25.
[금연일기] 3일차(2) + 4일차 1. 3일차(2) 금연 3일차에 헬스를 하다가 러닝머신 위에서 흡연욕구가 들었다. 금연상담사의 말처럼 3~5분만 참으면 된다는 생각에 러닝 머신 위를 계속 뛰었다. 다행히 욕구는 사그라들었고 흡연은 하지 않고 잘 넘겼다. 러닝머신 위에서 뛸 때 흡연할 때와 똑같이 허파가 불타는 느낌인데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가? 아니면 오래간만에 운동을 해서 그런건가? 일단 오늘은 흡연 욕구를 넘긴 나를 칭찬하면서 끝내야겠다. 금연부터 다이어트까지 휴대용 아로마테라피로 간편하게! 2. 4일차 늦잠을 심각하게 자서 오후 4시에 기상했다. 기상해서 흡연욕구가 일어나기 전에 니코틴 패드를 부착하고 기다렸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이 부착한지 약 30분 정도가 된 것 같은데 니코틴 덕분에 담배 생각은 나지 않는다. 지금은 담.. 2022.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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