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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7

[두서없음]자괴감 지난 2022년 9월부터 기분이 안 좋았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엄마에게 후련하게 질러버리고 나서 깨달았다. 고등학교 수능 시기에 선생님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들었던 이야기 중 기억에 남는 게 있다. '수능 끝나고 네들 하고 싶은 거 할 수 있다.' 난 그 말을 믿었고 그 때까지 참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 때 난 연애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못생긴 얼굴에 자존감까지 낮은 탓에 연애를 하기 겁이 났다. 그래서 공부로 도피했다. 결과는 그리 그냥저냥한 좋은 점수로 마쳤다. 그 어떤 최고도 찍지 못했다. 졸업작품은 사람을 모으지 못해, 즉 리더십이 부족해 대충 직은 말 그대로 '졸작'이 되어버렸다. 그렇게 내 대학생활은 연애, 공부, 업적 그 어느 것도 만들지 못하고 지나가버렸다. 첫 .. 2023. 2. 5.
푸념 전에 말했든 난 별의별 게 부러운 사람이다. 돈, 유명세, 길이, 불평을 가장한 비틱질, 나보다 노력 덜 했는데 잘 되는 사람, 주인공의 삶, 손 안 대고 코푸는 듯한 연애시장. 누군가는 노력의 과정이 쾌감이다라는데 동의 못하겠다. 힘이 안난다. 이 노력이 헛될까봐. 아니 헛되었다. 그리고 보상이 너무 적다고 느낀다. 짜증나서 포기하고 이재명 찍어버리고 싶다. 징징대도 안 될 건 안 되는 건 안다. 근데 이러나 저러나 비참하긴 매한가지다. 성관계 할 수 있는 인프라라도. 날 거절하지 않을 데이트 서비스라도. 그냥 있어도 돈 나오는 게 있었으면. 복상사로 죽을 정도로 성관계를 할 수 있었으면, 가만히 있어도 환호성을 질러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그냥 걱정 없이 잠만 잘 수 있었으면. 가격 생각 않고 오마카세.. 2023. 1. 30.
[생각 질투심] 또, 또, 질투심이 일어난다. 누구는 미녀한테 그렇게 댓글 받고 하는데 난 글 올리면 그리 관심 없고 놀림 비슷한 댓글이나 받고... 부럽다. 누군가는 여자들 다 후리고 다니는데 여자랑 말 한 번 못 걸고 모 후배한테 자기 여자니 말걸지 말라는 메신저나 받고 짜증난다. (그 새끼도 연극영화과, 하여간 연영과 새끼들 좌파 마인드에 위선은 좆나게 많아서, 그리고 그년도 걸스캔두 애니띵으로 보이던데 지가 말할 용기는 업어 자기 남친을 시키냐 겁쟁이 푸씨년) 나도 누구나 댓글 달아주는 그런 매력ㅇ르 갖고 싶다. 근데 그 매력은 어디서 나오는지 아무도 말 안 해준다. 남 밑에 깔아주는 그런 거 말고 내가 대빵이 되서 남들 후리고 다니고 절만해도 돈이 들어오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우리 1002-060-784-.. 2023. 1. 29.
[유머] 오빠는 일이 중요해, 내가 중요해? ㅋㅋㅋ 202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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