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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금연욕구가 쳐올라온다.
익숙해지나 싶으면 올라오고
익숙해지나 싶으면 올라오고...
몇 번 째인지 기억도 안 난다.
항상 이런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
'흡연자가 이리도 많았구나'
너무 피고 싶은데 참고참고
직접 피우지는 않고
흡연 구역에서 5초 정도 있었다.
위험하다. 담배 냄새가 좋게 느껴진다.
다시 불쾌한 느낌으로 돌아가고 싶다.
아마 3일 전과 어제 힘든 일을 해서
담배 생각이 나는 거겠지.
식당 설거지 일을 했다.
일당 10만원을 준다기에
안 할 이유는 없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힘들다.
첫 째날은 그럭저럭 넘어 갔다.
근데 첫 날 퇴근 몇 분 전 이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이 짓을 또 해야 한다니!'
너무 힘들고 지겨운 과정....
이젠 지났기에 나름 괜찮다고 하겠지만,
그 현장은 시간이 정말 가지 않는 공간이었다.
그 와중에 금연을 해서 다행이라는 게
담배를 안 찾으니 게으르다는 소리는 안 듣겠구나였다.
생각하다 스스로 웃었다.
마치니 흡연욕구가 확 올라오더라.
또는 브레이크 타임에 그렇게 올라왔다.
하지만 나름 참았다.
내가 직접 피우지 않았다는 핑계와 함께...
다음에 상담사와 통화 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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