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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인 8월 23일에서 8월 24일 사이 잠을 자는데 흡연하는 꿈을 꿨다.
흡연몽을 꿀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그 담배맛이 너무 맛있다.
술은 끊는다고 해서 꿈을 꾸지 않는데, 담배는 너무 생생하다.
점점 담배를 피우지 않는 힘을 잃어가는 기분이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담배를 너무 피고 싶어서 최근인 8월 21일에는 10월에 연락하기로 했던 금연 상담 전화로 상담사에게 연락을 했다. 그리고는 담배를 피우고 싶다고 징징거렸다.
징징거렸다는 표현이 그렇지만, 결국 징징 거린거나 다름이 없겠다. 담배를 피우고 싶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했고 흡연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렇게 연락하게 되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상담사는 괜찮다고 하면서 나를 격려했다.
근데 3일 만에 다시 흡연몽이라... 너무 싫다.
길거리를 돌아다니면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지 몰랐다. 내가 피우지를 않고 참다 보니 그것만 눈에 들어오는 것일 수도 있겠다.
내가 무덤에 갈 때까지 끊을 수 있을지 자신감이 계속 떨어진다.
내가 부족한 게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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