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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여행

[길여행] 추석 밤에 본 대구 이안센트럴D 아파트 간단 여행

by 오독왕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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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동대구 도착하자마자 촬영한 동대구역 신세계 백화점

이번엔 추석 특집으로 대구 쪽

신축 아파트를 보겠습니다.

제 본가는 동대구역에서 가까워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에서 출발해 동대구역에 내렸습니다.

 

현재 동대구역은 신세계 백화점이

으리으리하게 있어

좋은 장소에서 촬영하면 위 사진처럼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줄 수 있는

웅장함이 있습니다.

 

동대구역 자랑은 이쯤하고

바로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이안센트럴 D아파트(2021년 09월 완공예정)

오늘 방문할 곳은 이안센트럴 D아파트인데요.

위 지도에서 보실 수 있다시피

동대구역과 굉장히 가까운 거리가

큰 장점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아파트 주변은 어떨까요?

동대구역에 서있을 때 보이는 아파트 풍경

아파트가 거의 준공이 완료될 시점이고

밤에 촬영해서 야간에 우람하게

서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본인이 이 아파트를 가지고 있거나

살고 있다면 멀리서 바라봐도 알아볼 수 있는

독립적 외향이 눈에 띕니다.

 

동대구역 육교 길로 따라가면 앞에 도착

동대구역은 지상에 메인 8차선 차량 도로가 있어

그 길을 따라가면

대로변 앞 아파트에 도착합니다.

위 사진 왼쪽에 어렴풋이 보이는 건물이

바로 이안센트럴 D인데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눈여겨볼만한 장점이고,

만약 차량 소음도 예민하다면

고민해봐야 할 점입니다.

바로 앞에서 보면 목이 넘어가는 아파트

저층에 상가, 3~4층부터

아파트를 구성하고 있군요.

요즘에는 흔한 구성이라 그 자체는 놀랍지 않으나

신축이라는 점과 아직 입주 전 빈 상가의 모습이

제게는 견물생심을 일어나게 합니다.

 

이안센트럴 D 표지석

올해(2021년) 9월 완공 예정이지만

정리가 필요한 지 완전 내부로는

들어가기 힘듭니다.

그래도 눈에 보일 정도로 표지석을

볼 수 있어 한 컷 촬영!

지하주차장 입구

아파트의 위치는 전체 단지를 4 각형으로 친다면

한 면만 대로변 앞이고 나머지 3 방면은

모두 골목길입니다.

 

위 사진의 지하 주차장의 위치는

골목길 쪽에 있군요.

입구는 골목 바로 앞부터 막고 있으며,

사진 촬영 시 LED 전광판과 함께 찍고자 해서

내부는 상세히 보기 어려운 점 아쉽습니다.

체감상 3도 정도 되는 경사

골목이라고 해서 일방통행이나

차량만 다니는 길은 아니고

대로변에 비해 좁았고,

인도는 그래도 넓어서 걷기 좋습니다.

 

언제부턴 지는 모르나

신축 아파트 주변 보도 길은

블록 사이를 흰모래로 채워 마감하는 게 많군요.

걷는 내내 신축임을 알리는 듯이

발걸음 마다 해변가를 걸을 때 들을 수 있는

모랫소리를 들었습니다.

신축공사는 주변의 마찰과 함께 온다.

신축공사 과정에서 불만이 있었는지

현수막을 걸어놓은 모습입니다.

해로운 건설사 "이안"
[대우산업개발]

이안 센트럴D 입주가 웬 말
2년 동안
발파 굉음, 먼지, 소음, 진동,
이웃 피해 공정 보상하라
쥐새끼 깜깜 협상 마시고
정의로운 기업 되시라

어느 누구 편을 들거나 비판하는 게 아닌

서로 원만한 해결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 컷 찍어 올렸습니다.

 

도로가 넓어보이지만 골목 쪽에 있다.

대로변과 반대편에 있는 출입구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제는 입주 출입구가

대궐처럼 넓은 수요가 있다고 해서

이런 디자인이 나왔다고 합니다.

아파트 로고, 경비실에

LED 전등이 나온다는 게

화려하고 멋집니다.

 

공동 체육 공원

아파트 바로 아래 공공 생활 체육관이 있군요.

정자, 기구, 트랙, 철봉 등

간소하지만 시설이 있어

산책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겐

좋은 곳이 될 겁니다.

 

아래에서 우러러 보는 아파트

골목길 쪽에서 바라보는 아파트의 모습니다.

마치 정승 4~5개가 저를 내려다보는

느낌으로 그 웅장함을 받습니다.

 

이안 센트럴 D 다른 표지석

대로변 쪽 표지석은 검은색 바탁에 흰색으로

오피스의 느낌을 주고자 했다면,

위 사진의 표지석은

흰색이 바탕이 되어 편안함을 주고

검은색 글자로 정갈함을 연출합니다.

공사용 간이 가벽, 회사는 대우산업개발

공사용 간이 가벽이 깨끗하고 예뻐서 찍었는데요.

마치 선물을 포장하는 포장지를

아파트 방식으로 보는 기분이라

매우 좋았습니다.

대로변에서 표시해주는 표지판, 그리고 미완성 상가들

이안 센트럴 D 주변을 한 바퀴 돌아

다시 대로변으로 왔습니다.

 

대로변은 많은 인구가 이동하기 때문에

저층에 상가를 배치하는데요.

대로 쪽에 위치한 아파트의 특징은

작게나마 표지판이 있다는 게

다른 아파트도 있어 찍었습니다.

상가는 공사를 마무리 중인가 보다.

상가 입구, 그리고 소규모 상가의 빈 모습이

귀해 넓게 찍었습니다.

 

과연 이 상가들에겐 어떤 상업이 채워지게 될 지?
완공되면 더 가까이 볼 수 있는 동상

겉에서 본 아파트를 봐도

4인 가정 기준으로 설계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평안한 개인, 가족, 사회가

되길 바라며 길여행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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