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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3

[뇌피셜] 토지는 사도 임대다. 대여 사업을 구상하다가 문득 생각이 들어 정리 차원에서 써둠. ​ 땅이라는 것도 아무리 매매를 한다고 해도 결국 임대에 지나지 않는다. ​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지겠지만, 사람마다 빌리는 걸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 문서에 적힌 원 주인이 본인이 아니라면 소유한 것이라고 볼 수 없고, 원 주인이 적혀 있으면 본인이라고 주자하면 매매주인론자이고 ​ 나의 경우는 사고 파는 걸 전문으로 하는 사람을 염두해서 서류상으로는 자신의 소유를 가지고 있지만, 사는(live) 기간에 비해 짧은 보유 기간을 가지고 있다면 빌리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한다. ​ 그래서 토지 시장이 아무리 커도 결국 임대 시장임이 맞는 게, 팔린 땅은 다시 다른 용도로 바뀌어 다르게 사용되기 때문이다. ​ 이 본질을 잘 생각해둔.. 2022. 8. 7.
[사업 아이템] 캐리어 대여 - 짐 캐리어 ㅁ 사업개요 여행용 가방인 캐리어를 대여하는 사업. ㅁ 문제점 캐리어는 계륵같은 존재다. 부피가 커서 보관 시 용량을 차지하나 여행할 때는 필요하다. 캐리어 가격도 부담스럽고 여행 외엔 필요 없다. ㅁ 준비물 캐리어, 대여 랜딩 페이지, 소독약, 포장지 ㅁ 운영 1. 고객이 캐리어 대여 예약을 홈페이지, 앱을 통해 신청 및 결제. 신청 단위는 최소 15일, 최대 60일로 7일 단위. 여행전 짐 싸고, 여행 후 짐푸는 시간 생각해서 여유있게 잡음. 2. 대여시작 날짜에 맞춰 캐리어, 캐리어 포장비닐봉지, 영수증 겸 신청서 배송 3. 고객이 사용 후 반납 장소에 맞춰 반납 4. 보증금이 있는 경우 비용 차감 후 환불 5. 지연되는 경우 연체료 안내 6. 반납과정에서 빼내지 못한 분실물 발생 시 고객부담하는 .. 2022. 8. 1.
공유 전기 자전거 첫 경험 및 후기(feat. 일레클, 광고 아님) 잠이 오후 9시쯤 오다가 10시 30분이 되니 깨버렸다. 알코올 중독 치료 약을 먹고, 약 기운을 퍼뜨릴 겸 체육복을 입고 여의도 공원으로 나갔다. 처음엔 뛸 생각이었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자전거가 눈에 띄었다. 공짜 어쩌고라고 붙어 있어 충동적으로 사용했다. 이용한 회사는 일레클. 일레클은 회원가입을 전화번호 인증으로 진행했다. 첫 이용고객이라고 쿠폰은 세 장 정도를 받았다. 내가 기억하는 문구는 첫 고객은 최대 60분까지 대여 무료로 해준다는 문구였다. (내가 오독한 거다. 60분 거의 다 채워 탔는데 4,300원 결제했고 그것도 할인된 가격이란다...) 야간 라이딩을 생각해서 QR코드 촬영대신 숫자 입력 후 탑승. 자전거를 탑승했을 때 안장이 너무 높았고, 의자를 최대로 낮춰야 암벽등반으로 올라갈 수.. 2022.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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