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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독서7

[5분 독서] 이렇게 쉬운 통계학, 혼마루 료 지음 고등학교 문과를 기준으로 수학 과목의 마지막 단원은 확률과 통계다. 마지막 단원인만큼 12년동안 배운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이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려운 내용이다. 통계가 단순히 수학 과목 속에 있다는 점 뿐만 아니라 수량 데이터 분석의 첫 걸음인 건 모두가 알지만 그것을 해석하는 도구를 제대로 배워본 적은 없었다. 심지어 그 수학 시간 마저도 문제풀이 시간이지 음미할 시간은 없었다. 이런 갈증을 해소한 책이 이렇게 쉬운 통계학이라는 책이다. 문과 출신인 내가 읽었을 때 술술 읽힌다는 건 차치하더라도 처음부터 수학 용어를 내밀지 않고 '의미를 먼저 풀어 설명하고 그것이 이런 용어로 쓰인다'라는 작법이 통계학을 처음보는 사람을 배려했다고 생각한다. 기억나는 몇 가지 평균 : 전체의 수를 더하고 이.. 2022. 5. 27.
[5분 책읽기] 프리, 크리스 앤더슨 지음 - 2편 자청의 5분 책읽기 챌린지에는 사실상 실패한 것이 맞으나 다시 힘을 억지로 짜내서 써본다. 그리고 자청의 5분 책읽기의 법칙에서 동일한 책을 읽지 마라는 말은 없었으니 같은 책의 다른 챕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지난번 읽고 기억이 났던 건 공짜의 개념과 인식에 대한 것이다. 이번에 읽은 파트에서 기억이 나는 부분은 공짜 비즈니스의 몇 가지 모델이다. 무료음악 : 가수들은 콘서트 티켓 판매 수익을 얻기 위해 인터넷에 음악을 무료로 뿌린다. 라디오 헤드가 예시로 나왔다. 무료도서 : 컨설턴트들은 무료책을 뿌려서 자신을 홍보한다. 하지만 책을 읽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상담을 받고 싶은 클라이언트들은 컨설턴트들과 만날 때 값을 치뤄야 한다. 특히 난 무료 도서모델에 관심이 깊은데, 책이 답이라는 것을 .. 2022. 5. 26.
[5분 책읽기] 김윾머가 부러워 읽어본 책 <프리>, 크리스 앤더슨 지음 좀 뜬금 없는 이야기를 먼저 시작하고 싶다. 왜냐하면 내가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던 이유라서 그렇다. 1. 김윾머가 부러웠다. 정말 뜬금없다고 느끼는 이유겠지만, 자청이 과거 김윾머가 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영상을 공유하면서 '그가 똑똑하다'고 평가한 걸 봤다. 내가 그의 존재를 안 건 그의 유튜브 폐쇄 이후 훨씬 지나서였고, 내가 알게 된 건 그 뿐만이 아니다. 그는 유튜브 수익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을 하면서 월 5천 이상을 벌고 있다고 알려져 있고, 경기권이지만 자택이 50평대이며(지금은 내가 페이스북을 하지 않아 그의 근황을 모른다.) 차량은 포르쉐를 몰고 있다고 한다. 시계로는 서브마린 그린을 가지고 있고, 마루라고하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으며 반려동물의 5번째 생일날 성대한 .. 2022.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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