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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독서

[5분 책읽기] 프리, 크리스 앤더슨 지음 - 2편

by 오독왕 202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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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청의 5분 책읽기 챌린지에는 사실상 실패한 것이 맞으나 다시 힘을 억지로 짜내서 써본다.

 

그리고 자청의 5분 책읽기의 법칙에서 동일한 책을 읽지 마라는 말은 없었으니 같은 책의 다른 챕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지난번 읽고 기억이 났던 건 공짜의 개념과 인식에 대한 것이다.

 

이번에 읽은 파트에서 기억이 나는 부분은 공짜 비즈니스의 몇 가지 모델이다.

 

  • 무료음악 : 가수들은 콘서트 티켓 판매 수익을 얻기 위해 인터넷에 음악을 무료로 뿌린다. 라디오 헤드가 예시로 나왔다.
  • 무료도서 : 컨설턴트들은 무료책을 뿌려서 자신을 홍보한다. 하지만 책을 읽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상담을 받고 싶은 클라이언트들은 컨설턴트들과 만날 때 값을 치뤄야 한다.

특히 난 무료 도서모델에 관심이 깊은데, 책이 답이라는 것을 알면서 그 도구를 사기 아까워하는 못된 습성 때문이다.

즉, 책을 무료로 볼 수 있는 모델이 있는지, 그걸 내가 사업으로 할 수 있는지 궁금했고 하고 싶었다.

 

가장 성공적인 공유 서비스는 도서관이라는 모델이 있으나 수익과 직결되지 않아 아쉽다.

잡지나 구독형 신문의 경우 무료가 아니지만 광고를 개제하는 점에서 유튜브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어서 광고 개제형이 제일 가까울 것이다. 그러나 유튜브 광고 개입이 주는 짜증과 광고가 도달에 따르는 효과와 직접적 연관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어 내가 원하는 사업 모델과 다르다.

 

아직 프리라는 책을 다 읽지 않았고, 비즈니스 모델은 창조의 영역이라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무료 도서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모델을 찾을 수 있다면 지식의 공유 질이 확실히 올라갈 것이라 기대한다.

 

 

 

[5분 책읽기] 김윾머가 부러워 읽어본 책 <프리>, 크리스 앤더슨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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