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금연 51일째 - 금연상담은 도구다.

금연을 결심하고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잘 한 일은 바로

'금연상담'전화를 한 것이다.

 

자기계발서류의 책이

잘못 심은 것 중 하나가

개인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야하는

슈퍼맨 같은 인재상을 심었다는 점이다.

 

인간은 동물이라는 뻔한 말,

그리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즉, 모든 일을 개인이 맡을 수도 없고

특히나 약점을 고치는 일은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점이다.

 

높은 곳에 있는 열매를 따기 위해

막대기라는 도구를 쓰듯이

혼자서 끊기 힘든 담배를

전문가의 도구로 해결하고 있다.

 

대부분 금연상담 전화를 한다면

남이 나를 정신에 이상이 있는 사람으로

바라볼까봐 걱정이 앞서서일 수는 있지만,

용기내어 전화를 하면 상담사는 정말 친절하다.

 

당신이 아무리 부정적으로 생각해서

'저 미소는 가짜다'라고 하더라도

금연일수가 늘어가면서 받는

상담사의 격려는 간사한 내 뇌를

자극하고 긍정적으로 이끌어준다.

 

아프면 병원을 가서 의사를 찾듯

금연을 하고 건강한 삶을 찾고자 하면

바로 금연 상담 전화를 하자.

 

나는 오늘도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 금연상담전화 : 1544-9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