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남 화법 - 실전예제 : 임금,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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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월급 2.8% 오를때, 근로소득세는 6.4% 올랐다

1. 내용 파악

근로자의 급여 상승에 비해

근로소득세의 상승이 가파르다.

 

2. 논리 구성

시장과 세금을 분리한다.

급여 : 시장원리에 따른다.

세금 : 국가의 법령에 따른다.

 

3. 문장 생성

시장원리에 따르는 것을

노동 시장 기준으로 풀어쓴다.

↓

ⓛ급여는 회사와 근로자가 협의한다

세금의 구성 개요를 살짤 풀어쓴다.

↓

②세금은 국가가 지정한다

 

위 두 문장만으로는 당위성이 없으니

근로소득세는 절반 이상이 내지 않는다는

통계를 제시한다.

↓

③소득세는 근로자의 거의 절반이

내지 않는다.

 

언론사의 스탠스를 짚으면서

조선일보가 편향적이고

발화자는 객관적임을 강조한다.

 

4. 문장완성

 

소득세는 근로자의 절반 이상이 거의 내지 않는데

세금을 낸다는 건 그만큼 여유가 있다는 뜻이다.

급여는 회사와 근로자가 협의한 것이고

세금은 국가가 지정하는데, 조선일보는

무슨 관계를 봐서 이를 보도하는가?

 

"논리가 안 되면, 놀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