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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흡연몽을 자꾸 꾸고 있다.
담배를 안 피우니까 자꾸 피우고 싶다는 생각이 나를 눌러온 것 같다.
특히 흡연몽은 골 때리는 게 허파까지 담배 느낌이 스며든다는 것이다.
정말 계획을 수정하고 싶다.
담배를 1년간 참았다가 안 되면 다시 돌아가고 싶다.
술은 안 먹으니 자유를 얻었는데, 담배는 아닌 것 같다.
바깥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을 보면 부러워졌다.
예전엔 안 그랬는데, 이젠 약발이 살살 떨어지는가보다.
귀찮았다던 생각도 그새 사라지고 피우자는 마음의 소리가 계속 나온다.
근데 이 때까지 그만둔 게 아까워 일단 1년까지는 참아보고 싶다.
그리고 1년을 참고 한 동안 페이스북에 적고 싶다.
'나 금연 1년 째다'
윤서인 작가에게 실수한 것을 계기로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싶어서 시작한 3S 금지 운동.
Smoking, SNS, Sool
이걸 1년이 되기 전에 진짜 위기가 온 것 같아 무섭다.
이번 금단 증상은 좀 길 것 같다.
여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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