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반응형
BIG
300x250
금연 100일을 넘기고 순조롭게 모든 게
잘 되고 있을 줄 알았다.
근데 그게 아니었다.
날짜는 기억나지 않지만 꿈을 꿨다.
난 금연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담배를 피우고 담배꽁초를 모으고 있었다.
그것도 비가 오는 날 젖은 담배를 주워
말려서 피우면 된다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꿈이라는 걸 보통은 자각하지 못하기에
꿈속에서 피우는 담배는 나름 달콤했다.
그리고 꿈에서 깬 나는 제일 먼저 생각했다.
'내가 무슨 짓을 했지?'
꿈이라기엔 내 행동이 후회스러웠지만
이내 진정하고 정신승리를 했다.
'정말 피우진 않았다'
'그냥 꿈일 뿐이다'
그렇게 꿈으로 해소한 담배를
다시 나타나게 하지는 말아야 한다.
그래도 기왕 왔다면 반갑게 맞아주려한다.
그것 역시 내 감정이기에...
반응형
[무료웹툰] 이 시국에 개인교습 자세히 보기 : http://iryan.kr/t61e1zds5o 쌤, 엄마한테는 비밀이예요 이 시국에 집콕 과외가 필수! 유찬은 과외 학생의 저돌적 접근이 아찔한데... 지금여기, 은밀달콤한 개인교습, 시작합니다! |
300x250
반응형
BIG
'금(禁)일기 > 금연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연일기] 금연 138일째 - 금연하며 몇 가지 생각 정리 (2) | 2022.05.27 |
---|---|
[금연일기] 금연133일째 - 금연 묵시록 호이지 (0) | 2022.05.22 |
[금연일기]금연97일째 - 곧 금연100일 (0) | 2022.04.18 |
[금연일기] 대담한 유혹 (0) | 2022.03.25 |
[금연일기] 금연 60일째 - 감정 동요는 있지만... (0) | 2022.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