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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금연 200일을 넘겨본 소감 며칠 전에 글을 썻지만 금연한지 200일이 넘었다. 더불어 금주는 120일이 조금 넘었다. 금연 200일을 넘긴 기념으로 몇 가지 감상을 기록하고자 한다. 먼저 몸 상태. 잔병치레를 하지 않아 모르겠으나 건강해지는 느낌은 약하게 든다. 아마 아파보지 않아 모르는 거일 수는 있으나 이게 다행이라고 여겨야 겠다. 운동을 함에 있어, 특히 유산소 운동 시, 힘이 달리는 느낌이 줄었다. 숨이 차는 경우 회복이 더 빨라지는 것이 느껴졌다. 다음으로 감정. 최근 배달 일, 홍대 근처를 정기적으로 갈 일이 생겨 밖을 나가는데 그렇게 흡연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 처음 알았다. 흡연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부러우면서 담배를 피우고 싶다는 생각이 올라온다. 절약하는 셈치고 담배를 사지 않으면서도 피고 싶다는 이중적 감정을 .. 2022. 7. 30.
금연 200일 째다. 금야호~ 2022. 7. 28.
[생각] 산책 3회독 눈으로 풍경을 읽고, 발로 땅을 읽으며, 손으로 바람을 읽으니, 이게 삼회독이다. 2022. 7. 26.
[리뷰] 힘펠 환풍기 플렉스 천장형 환풍기 C2-100LF 자가설치 노후된 집으로 이사와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그 중 하나가 환풍기 미작동이었다. 코로나 시국에 환기가 굉장히 중요한데 화장실에 환기 시설이 안 된다는 건 말이 안 된다. 그래서 직접 환풍기 교체를 위해 이리저리 둘러보던 중 힘펠 환풍기를 만났다. 먼저 구매전 이것저것 둘러 보았으나 가정용이라 하더라도 강한 흡입력과 저소음 문제를 동시에 잡고 싶었는데 타사 상품은 두 개 중 하나는 만족시킬 수 없다는 후기를 봤다.기본적으로 회전율이 높으면 소음이 심해지는 게 당연하여 그렇다. 근데 이 회사의 후기는 소음도 없고 강하다고 해서 솔깃했다. 그리고 디자인을 살펴봤다. 다른 환풍기는 팬이 보여서 미관상 보기 흉하고, 구멍사이로 먼지가 끼면 그것 역시 위생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환풍기는 안 보이..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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