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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변덕녀가 몇 주 전 페이스북 메세지로 코칭을 요청하여 1:1 코칭을 해줬다. 해당 내용을 정리한 게 페이스북에 쓴 [변덕남 속성과외]다. 그리고 어느 정도 변덕녀의 실적을 보고 피드백을 하고자 글을 남긴다.
해당 글은 피드백이라고 하나 본인이 내게 오기 전 스스로 컨셉 설정과 멘트 등이 잘 잡혀 있어 내가 한 건 살짝 밀어주는 것 뿐이라 역할은 그리 없었다고 할 수 있다.
내 포지션이 변덕남이 글을 작성하기 전 미리 가서 작성해서 의욕을 상실하게 만드는 선제 공격이라면, 변덕녀는 변덕남이 단 댓글을 토대로 단어를 바꾸는 후반 미러링 방식으로 앞뒤로 압박하는 방식을 채택해줘서 서로 업무 분담과 효율이 높아졌다. 덕분에 변덕남이 댓글을 삭제하더라도 변덕녀의 글을 통해 변덕남이 쓴 문장구조를 얼추 예상해볼 수 있는 사료기도 하고.
조형물을 만들고 사포로 부드럽게 만드는 느낌의 피드백을 하자면 변덕녀가 댓글을 달다가 스스로 분노가 일었는지 단어 자체가 분노했다는 감정을 드러내는 게 보였다. 잊지말자. 변덕남은 감정 없는 단어를 조합해서 멍청한 문장을 만들어 내니 이 구조를 동일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단어를 다시 다듬어서 써보자.
바쁜 와중에 가계정으로 와서 정상화를 위해 갑옷을 두르고 싸워주는 변덕녀...
미안하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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