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BIG 흡연몽5 [금연일기] 금연 108일째 - 아직 남은 찌꺼기 금연 100일을 넘기고 순조롭게 모든 게 잘 되고 있을 줄 알았다. 근데 그게 아니었다. 날짜는 기억나지 않지만 꿈을 꿨다. 난 금연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담배를 피우고 담배꽁초를 모으고 있었다. 그것도 비가 오는 날 젖은 담배를 주워 말려서 피우면 된다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꿈이라는 걸 보통은 자각하지 못하기에 꿈속에서 피우는 담배는 나름 달콤했다. 그리고 꿈에서 깬 나는 제일 먼저 생각했다. '내가 무슨 짓을 했지?' 꿈이라기엔 내 행동이 후회스러웠지만 이내 진정하고 정신승리를 했다. '정말 피우진 않았다' '그냥 꿈일 뿐이다' 그렇게 꿈으로 해소한 담배를 다시 나타나게 하지는 말아야 한다. 그래도 기왕 왔다면 반갑게 맞아주려한다. 그것 역시 내 감정이기에... [무료웹툰] 이 시국에 개인교습 자세히 .. 2022. 4. 27.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 B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