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BIG 타르2 [금연일기] 금연 221일째 - 잊었던 이유 되찾기 최근 다시 헬스를 시작했다. 매너리즘에 빠지고, 코로나도 걸려서 헬스장을 조금 쉬었는데, 다시 운동을 해서 스트레스 조절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을 해서다. 주로 하는 것 중 웜업 개념으로 달리기를 하는데, 유산소 운동이다보니 달리다보면 숨이 찰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흡연자 시절 숨이 차는 것과 비교해서 금연한 것을 잘 했다고 생각한다. 타르로 칠해진 허파 시절에는 숨이 차면 폐에 불이 난 것처럼 뜨겁고 아팠다. 난 그걸 운동한 증표라고 좋아라 했었지만, 이젠 안다. 그건 훈장이 아니라 망신이라는 것을... 1년이 365일인데 221일이란 건 절반이상이 60%를 지나왔다는 뜻이다. 그만큼 허파의 타르를 줄이고 줄여 다시 싱싱한 허파를 만들었다. 그렇기에 부드러운 폐포에 산소를 가뿐히 심을 수 있으니 상.. 2022. 8. 18. [금연일기] 금연 14일 째 - 실수? 오히려 좋아 2021년 1월 25일, 금연 상담사와 2주만에 통화를 했다. 지난 주에는 낮잠을 잔다고 전화를 받지 못했다. 가벼운 인사를 나누고 상담사는 첫 상담 때 지시한 니코틴 패드에 대해 질문했다. 구매를 했냐고. 나는 상담사의 지시대로 니코틴 함유량 중짜를 구매했다고 말했다. 상담사가 함유량을 숫자로 말해달라고 해서 30짜리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자 상담사는 내 수준에서는 20이 알맞은데 처음부터 높은 함유량으로 시작했다고 했다. 그랬구나, 그래서 금단증상이 없었구나... 상담사는 현재 니코틴 패드 보유량을 물었고 나는 새로 구매해서 7매/팩이 남았다고 했다. 상담사의 조언은 니코틴 패드를 잘라 붙여서 니코틴 양을 줄이던가 이미 구매한 니코틴 패드를 모두 사용하고 이후 20짜리 니코틴 패드를 사용하라고 했다... 2022. 1. 2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B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