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BIG 자기객관화1 [금주일기] 난 술 먹고 뭘 하고 싶었지? 술을 먹어서 뭐 할거냐는 질문은 먹지마라는 의미가 있지만, 이게 진짜 말그대로의 질문이라면 난 제정신 아닌 상태에서 눈치 없이 내가 하고픈 이야기를 다 하고 싶다는 소망을 담았다고 말하겠다. 누구는 제3자가 보기에 나빠보이는 말을 하고도 청자가 눈치를 보면서 말하거나 호흥을 얻는데, 누구는 나름 생각해줘서 해주는 말도 고깝게 받아들이니 생각해서 이야기 해주는게 힘이 빠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실제 사례를 말하자면, 사회복지사 실습으로 인해 담당 교수에게 질문을 했는데 욕도 안 하고 나름 공손하게 이야기 했건만. "~요."가 마음에 안 들었는가 보다. 말을 왜 그렇게 하느냐고 한 소리를 들었다. 속으로 그 여자 주소로 찾아가서 몹쓸 짓을 하고 싶었다만 결국 강의 평가에 ㅇㅇㅇ강사 그닥 별로라고 하고 최저점으.. 2022. 5.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B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