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BIG 부러움5 [일상] 질투심 다시 질투심이 올라와서 쓰는 글... 반응 많은 사람들이 부럽다. '오늘 저녁 뭐 먹지?' 같은 간단한 한 줄에도 좋아요가 수십개 박히는 사람들에게 부러움이 생겼다. 더불어 페친이었던 사이가 어느순간 끊어져 있다는 걸 알면 그만큼 다시 씁쓸해진다. 그러면서 '아, 사정이 있겠지'라고 나 스스로를 토닥이지만, 서운함이 오는 건 어쩔 수 없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반드시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님을 안다. 그래도 부러움의 감정이 솟구치는 건 어쩔 수 없다. 2022. 10. 14. [일상, 마음] 열등감 3 오늘 조연출 회식이 있다고 해서 갔다. 나와 앉으니 대화의 흐름이 끊기고 말을 잘 안 하는 기분이다. 분명 다른 테이블은 와자지껄 했는데... 심지어 나보다 더 지질해보이는 애도 환호를 받고 박수를 받는데 나는 찬밥 신세로 느껴진다. 물론 내 피해의식이라는 게 맞겠지만.... 아니 그게 피해의식이 아니라고 믿고 싶다. 나도 누군가로부터 환호를 받고 싶다. 그렇게 좋아할 것 같은 노랠 불렀는데 분위기가 너무 낮았다. 화가 난다. 노래 잘 부르는 애들이 부럽다. 인기있는 사람이 되서 어떤 개소릴 늘어놓더라도 환호 받고 싶다. 나보다 지질해 보이는 그 애가 노래를 부르는데 환호성을 받는 걸 보니 질투가 난다. 표정관리가 안 됐다. 나도 환호 좀 해달라고 엎드려 절 받고 싶었다. 성형을 하면?노래를 잘 부르면?.. 2022. 8. 30. [마음, 일상] 질투심 2 특정인물로부터 고소를 당할까봐 특정인의 명칭이나 일부 표현은 숨기기는 하겠으나 내가 글을 쓰는 건 그 사람을 모욕하고자 함이 아닌 내 감정만 말할 뿐인 점을 먼저 밝힌다. 그는 특정 플랫폼으로부터 정지를 당해 복귀하기 어려운 사람이다. 하는 일은 플랫폼 페이지를 운영한다고 하며 수입은 월 5천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최근 강남으로 이사했다고 알려져있다. 나는 해당 플랫폼을 이용할 시절 처음에는 그 사람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았으나 점점 그의 말투에 질려버리면서 질투심을 느끼는 경우가 되었다. 내가 그에 대해서 부러워 하는 게 몇 가지 있다면 나이에 비해 잘 버는데 학력은 나보다 낮다 글을 잘 쓴다고 그렇게 이야기 하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는 점 욕을 그렇게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는 점 차단을.. 2022. 8. 26. [금주일기] 금주 145일째 - 자유로움 윤서인 작가에게 실수한 것을 계기로 술, 담배, SNS를 끊어내는 시도를 한지 3달이 넘었다. 가장 먼저 담배를 끊고 그 다음 술, 그 다음 SNS다. 그 중 술을 끊은 기분을 간략히 기록차원에서 남긴다. 회식 때 술을 마시는 사람을 볼 때는 별 감정이 없었다. 아마 그 회식 자리가 높으신 분들 접대하는 자리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술을 마시고 싶다기 보다는 술을 먹고 실수하지 않을까 걱정하여 거절한 것이 더 컷다. 그리고 술은 입에 대지 않았으니 성공적! 오히려 배달하면서 음식을 기다릴 때 웃고 떠드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현타를 맞아가며 술을 먹고 싶었다. 특히 치맥... 다들 얼마나 정겹게 웃어대는지 부러웠다. 그리고 맥주 하나를 먹고 싶었다. 그래도 그 자리를 벗어나면 어느 정도 먹고 싶은 감.. 2022. 8. 16.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 B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