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의 인생 흐름이 생로병사인데 우리는 죽음이 돌아올 수 없는 강이라며, 인간이 인간을 죽이는 행위를 나쁜 것이라고 못 박았다. 즉, 죽음의 대상인 1명을 위해 법과 질서가 만들어진 것이다. 하지만, 더 이상 전생, 싸움만으로 생기는 죽음이 아닌 노령이나 고병으로 인해 해당 사람뿐만 아니라 주변인들까지 경제활동이 불가하다면, 이제 웰-앤드(well-end)의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존엄사의 허용.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
반응
H : 이거 너무나도 당연하고 환자와 보호자의 인권을 위해도 논의되어야 하는데 자칭 진보정당이라는 것들 똥성애에만 관심있지 아무도 이런 논의를 안함 보수정당은 진짜 말 그래도 틀딱들이라 관심도 없고
그냥 나라 자체가 퇴보 그 자체임
ㄴ P : 건설적인 방향으로 돌리기 시도해보자면, 의외로 한국사람들이 떼 쓰면 정치권이 말 잘 듣는 축에 속함. 그래서 언론이 이런 사건을 보도하면, 사람들이 이런 경우를 모아서 전달하는 게 맞다고 생각함. 민식이 법처럼 떼법이라는 폐해도 있겠지만, 국민이 생각할 줄 안다면, 바꾸는 건 또 쉽다고 느낌.
ㄴ H : 그 새X들은 너무 정점에서 사는 인생이라 서민들이 어떠한 생각을 가진지 1도 모릅니다
ㄴ H : 가끔 내뱉는 말 보면 깜놀할때가 많잖아요 무슨 지하철 요굼이 70원하나? 이러고요
ㄴ P : 생각남 ㅋㅋ
ㄴ H : ㅅㅂ 봤는데 진짜 웃기네 ㅋㅋㅋ
페레가모가 무슨 에르메스급 명품도 아니고
존나 역겨운 노인네죠 진짜
K : 존엄사, 안락사에 대해 논의할 때가 왔음. 사람의 수명이 너무 길어져서...
ㄴ P : 원치 않는 죽음이라는 게 없겠지만, 경제부담이 생길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그 부담을 덜어주지 못한다면 조심스럽지만, 존엄사 해야한다고 생각함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찰의 범인 제압 VS 소방관의 화재 진압 (2) | 2021.11.25 |
---|---|
나이, 위계 (2) | 2021.11.11 |
<해고하지 못하는 회사 떠나가지 못하는 사원> (0) | 2021.11.10 |
[생각] 이직, 민주주의 (0) | 2021.11.10 |
생각하지도 못한 물건의 다른 용도 (0) | 2021.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