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BIG

정신과3

행동치료 여부 후기 원래 정신과를 다니긴 했는데 알코올 중독 문제로 다녔냐. 그런데 사고를 또 치고 문제를 인식하고는 다른 치료 여부를 묻기 위해 병원을 예약 없이 갔다. 행동 치료 여부를 묻고 내 증상을 이야기했다. "부부관계의 있는 여성에게 호감 표시를 했는데 배우자(남편)가 이를 보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문제가 있으니 행동 치료를 받아보라는 권유에 해당 병원에서는 진료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의사는 이건 이전에 왔을 때와 동일한 결의 문제고 감정 조절을 해야하는 문제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약을 처방해주겠다고 했다. 내가 방문한 시점에는 이미 받은 약이 있어 전체(알코올 중독 치료약)를 받진 않고 일부만 일 주일치를 가지고 왔다. 조금 더 편안한 내가 될 수 있기를... 추신 : 당사자(남편)에게 직접 .. 2023. 2. 6.
[금주일기] 정신과 약물 후기 - Part 2 현재 금주 4주째, 거의 한 달이 다 되어 간다. 약물의 힘인지는 몰라도 술 생각은 나지 않으며, 특히나 저녁 식사 ~ 밤 사이 먹고 싶은 욕구가 많이 올라오는데, 많이 줄어들었다. 술을 먹었던 이유는 여러가지였지만, 가장 큰 이유는 잠을 들게 하기 위해서였다. 당연히 건강에도 안 좋지만, 과학적으로 잠을 오게 만드는 건 힘들다고 한다. 하지만 술을 먹어본 사람 대부분은 안다. 먹으면 나른해서 잠 자기 한 술 더 편해지는 기분을. 그게 과학적 거짓이냐 아니냐를 떠나 내 신체가 그리 느꼈다. 물론 그 결과는 다음 날 안 좋은 상태로 만들었다. 출근하기 힘든 몸, 멍한 정신상태 등등. 하지만 곧 잊어버리고 맥주를 사러 간 나를 발견한다. 안 좋다는 걸 알면서 사러 간 그날을 이제 끊으려고 병원에 약물까지 힘.. 2022. 4. 16.
[금주일기] 금주 3주 째, 그리고 정신과-Part 1 지속적으로 이야기했지만, 1. 난 알코올 중독자다. 매일 플라스틱 피쳐 맥주 1.6L에 기분이 더 좋거나 먹고싶다고 하면 다음 작은 피쳐 맥주를 한 번에 먹곤 했다. 2. 술을 과하게 먹어 정신을 반쯤 놓은 상태에서 SNS를 하다가 주변에게 실례가 되는 말을 많이 했다. 즉, 구업을 지은 것이다. 구업이 쌓이고 쌓여 SNS 속 내 평판이 엄청나게 깎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일상] 페이스북을 탈퇴한 이유 2021년 12월 19일 나는 윤서인 작가에게 땡깡을 부렸다. 그가 하는 말이 내게 하는 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의 말이 내 열등감을 건드렸다. 내용은 대략 투자에 관련된 내용이었다. 근데 내게는 wrongreader.tistory.com 위 내용을 요약하자면 1번과 2번이 합쳐져 문제가 터졌다는 뜻이다.. 2022. 4. 8.
728x90
반응형
B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