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BIG 식민사관1 [일상] 이젠 친일이나 매국에 대한 의견도 수용해야 할 사회 제목처럼 내가 친일파나 매국노의 마인드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던 몇 가지 일들이 있었다. 1.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시간에 교과서와 선생들은 항상 이렇게 주장했다. '일본의 수탈을 도와준 앞잡이들은 오늘날까지 잘 먹고 잘 산다.' 나 역시 이 발언에 겉으로는 분노를 하였으나 뒤돌아서서는 내 생활과 연관지어 생각해보면 찜찜한 게 하나 있었다. '내가 이렇게 공부하는 이유는 어른이 되어서 잘 먹고 잘 사는 건데, 매국노들이 잘 살았다는 건 오히려 시대 흐름을 잘 읽고 대처했다는 뜻이자 똑똑했다는 뜻이 아닌가? 근데 왜 재네들이 욕을 먹지?' 용기는 없어서 굳이 질문하지 않았지만 중고등학생 때 항상 그 생각이 날 붙잡았다. 2. 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사회복무요원으로 군생활을 했고 부산의 소방서에서 근무.. 2022. 5. 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B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