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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3

[일상] 2022년 1/4분기 자체 평가 2022년 새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1/4분기가 지나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성공한 삶을 위해 했던 행동과 습관을 자체 평가해 본다. 원래 나쁜 습관을 버리기를 먼저 해서 1년에 하나씩 바꾸려고 했는데 하다 보니 나쁜 습관은 하나 버렸고 좋은 습관이 2개가 되었다. 금연 새해 대부분 하는 결심이자 실패율이 높다고 알려진 다짐이자 목표다. 3월 22일 기준, 흡연 일기와 전문가와의 전화 상담으로 금연 70일을 넘겼다. 70일 넘긴 금연 소감은 '내가 무슨 일이건 할 수 있다는 가장 작지만 소중한 증명을 받은 기분이다.' 금연 100일이 지금의 목표인데 어떻게 해서 금연을 잘할 수 있었는지 생각해보자면 전문가의 도움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받음. 흡연 욕구나 금연 중 상태를 기록으로 남기려고 시도.. 2022. 3. 22.
[금연일기] 금연 25, 26일째 - 흡연욕구 금연 시작 30일이 다 되어 가는 중에 건물을 나서자마자 흡연욕구가 생기는 병이 다시 돋았다. 아마 니코틴 패치를 부착하지 않아 생긴 금단현상인 것 같은데 설 연휴동안 약국이 문을 열지 않아 살 기회가 없었고, 그 와중에 패치는 3일치만 있었다. 흡연욕구는 참았지만 혹시나 잘못된 선택을 할까봐 노심초사하며 다시 금연 패치를 구매했다. 지난 금연상담사의 조언을 받아들여 니코틴 20 혹은 2스텝을 구매했다. 이 글을 쓰는 시간대는 저녁이라 내일 아침에 부착할 생각이다. 건물 안에 있으면 담배 생각은 안나기 때문에... 매번 이야기하지만 금연은 시작은 빠르게 하지만 완성은 시간을 길게 잡고 해야 한다. 로마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진 않았다. 니코틴과 서서히 멀어지고 화학물질과 인간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그.. 2022. 2. 7.
[금연일기] 금연 24일째 - 패치 줄이기, 껌도 같이 원래 금연 목표를 100일로 생각하고 있었고, 그것보다는 더 길게도 생각하고 있었다. 다만 금연 시작 후 보조제의 도움을 받으니 훨씬 수월하다고 느껴서 목적을 살짝 높이려고 한다. 점점 목표를 금연이 아닌 금연 보조제의 단축을 목표로 삼아야하는데 패치의 주 성분이 니코틴이라 조금은 겁난다. 흡연 욕구는 외출을 하면 생기는 문제인데 껌을 씹으면서 욕구를 돌리고 있다. 근데 껌을 씹는 게 조금 심해지는 느낌이 든다. 특히 자일리톨 껌이 주는 달콤함이 담배 생각을 압도해 단(sweet)걸 추구하도록 만든다. 게다가 씹는 게 주 활동이니 근육통처럼 턱이 뻐근해지는 이유도 있다. 어떤 중독을 없애는 건 다른 중독이라는 게 맞는 걸까? 지금은 금연으로 정상 건강으로 되돌리는 게 우선이다. 나는 오늘도 건강한 삶을 .. 2022.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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