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BIG 담배 피우는 꿈1 [금연일기] 152일째 - 완벽한 흡연몽 내가 꾸지 말아야 할 꿈이 2개 있는데, 하나가 '중국몽', 두 번째가 '흡연몽'이다. 6월 10일 금요일 새벽 3시 쯤에 결국 흡연몽을 다시 꿨다. 시원하게 담배 한 개비에 불을 붙이고 쭉 들이킨 후 연기를 내뱉었다. 그리고는 꿈속에서 담배를 피웠다는 걸 깨닫고 꿈에서 깼다. 그 뒤 아침까지 뜬눈으로 지세웠다. 왜 금연은 담배를 끊는 게 아닌 피우지 않는 걸 오래 참는 것이라는 우스갯 소리가 있는 지 알겠다. 내 업보라고 생각하고 꿈속에서만 나오는 게 어디냐고 생각해야 한다. 흡연몽을 꾼 원인은 아무래도 최근 배달 업무를 하니 흡연자를 마주칠 일이 많아서일거다. 일도 힘들기도 하니 담배 생각이 날 수 밖에... 며칠 전에는 이런 생각도 했었다. '무슨 부귀 영화를 누리겠다고 돈 벌고 금연을 하고 있지?.. 2022. 6.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B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