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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7

[금주일기] 금연까지 모두 세 자리 달성 잘 하고 있다. 2022. 7. 3.
[금주일기] 정신과 약물 후기 - Part 2 현재 금주 4주째, 거의 한 달이 다 되어 간다. 약물의 힘인지는 몰라도 술 생각은 나지 않으며, 특히나 저녁 식사 ~ 밤 사이 먹고 싶은 욕구가 많이 올라오는데, 많이 줄어들었다. 술을 먹었던 이유는 여러가지였지만, 가장 큰 이유는 잠을 들게 하기 위해서였다. 당연히 건강에도 안 좋지만, 과학적으로 잠을 오게 만드는 건 힘들다고 한다. 하지만 술을 먹어본 사람 대부분은 안다. 먹으면 나른해서 잠 자기 한 술 더 편해지는 기분을. 그게 과학적 거짓이냐 아니냐를 떠나 내 신체가 그리 느꼈다. 물론 그 결과는 다음 날 안 좋은 상태로 만들었다. 출근하기 힘든 몸, 멍한 정신상태 등등. 하지만 곧 잊어버리고 맥주를 사러 간 나를 발견한다. 안 좋다는 걸 알면서 사러 간 그날을 이제 끊으려고 병원에 약물까지 힘.. 2022. 4. 16.
[금주일기] 프롤로그 2018년부터 고객센터 콜상담사 업무를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를 명분으로 술을 먹었다. 내 건강과 정신이 서서히 망가져 감을 알고 있었지만 이를 외면하고 있었다. 그렇게 맥주를 주종으로 마시면서 알코올이 그리 높지 않다는 핑계를 대면서 먹어대기 시작했고 사건은 터졌다. [일상] 열등감 누구는 병원 한 번 갈려고 상사를 눈치를 봐야하는데 누구는 고소를 하러 가는데 경찰서 주차장이 불편하다는 걸 불만이라고 이야기 하고, 자기는 게살을 직접 바르는 게 비위상 wrongreader.tistory.com 긴 시간 SNS사용과 음주로 피폐해진 정신은 누군가에게 불쾌감을 줄 정도로 발언을 하게 되었고 부끄러움을 느꼈지만 엎질러진 물마냥 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었다. 그렇게 수치심을 느껴가며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 2022.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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