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BIG 대선1 [생각] 이직, 민주주의 2020년 기준 신입사원이 1년 차에 이직 경험이 있다는 답변이 70%나 된다고 한다. 여러 가지 해석이 있겠지만, 평생직장의 개념이 없다는 뜻도 있을 것이다. 내가 선택한 직장임에도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 것이 아닌 더 좋은 곳으로 가는 게 일상적인 일이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이 든다. 이직은 환승처럼 바로 가능하지 않고, 일정기간 공백이 생기는데, 그 비용보다 이직하는 게 더 이득인가에 대해서는 말이 없다. 개인 역량 발전을 위해서 이직한다는 말이 내게는 크게 와닿지 않는다. 이제 와서 돌아보자면, 상사가 말하는 '너 아니라도 이거 할 사람은 많다'는 말을 내가 현명하게 들었어야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 말은 일반적인 의미론 '일하는 너가 잘해야 한다'로 풀이할 수 있지만, 오늘날 이직이 흔한 시대.. 2021. 11.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B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