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이재명, 각종 비양심적 행동을 하지만 잘 사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을 볼 때
처음엔 저 사람들 나쁘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저 사람들이 부럽다.
난 사필귀정이라는 게 있는지 찾아본 적이 있는데
해석해주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봐도
시원하지가 않다.
악행을 해도 열매가 맺어지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그 싹이 나기 전에 뽑고 다시 악행을 저지르면 다시 자라는 건지 아님 리셋이 되는 건지?
당장 좋아보이지만 그 말로는 안 좋다?
저 정도로 숨쉬고 사는 게 정말 말로가 안 좋아진 걸까?
그리고 난 정말 부러웠던게
그런 악행을 저지르고도 어화둥둥 받는 게
너무너무 부러웠다.
이재명 : 네들도 엄마 뚜까 팬 사람 보면 눈 안 뒤집어지겠냐?
김호중 : 사람 안 죽였으니 음주운전 별 거 아니다.
문재인 : 그리 정치를 못 했으면 지지율이 40퍼센트를 넘겨서 레임덕 없이 퇴임할 수 있었겠냐?
그 외에도 사인이라 말하긴 힘들어도 보수라는 새끼들 헛소리에 박수쳐주는 거에 난 정말 부럽더라.
심지어 할 수만 있다면 그 상태 그데로 돌려주고도 싶더라
예시 : 주차 자리 찾기 불편한데 장애인 주차 구역에 주차할 정도로 장애가 있었으면 좋겠다.
위 말은 전장연 교통권 발언에 대해 무시해도 되겠냐고 했던 사람의 실제 발언이다.
나도 온걎 헛소리 하긴 해도 진짜 나중에 망가져도 지금 당장 지지 받고 싶은 맘이 이젠 심하더라.
무슨 이야기만 하면 하지말라고 하고, 듣기 싫어하는 댓글 보고 그런 거 짜증나고 열 받더라.
왜 난 사회 생활하기 힘들게 만들어져서 혼자 있는 게 덜 괴로운데 역설적으로 누군가의 지지가 그리도 필요한 지 모르겠다.
왜 악마에게 자기 영혼을 팔아 원하는 것을 얻으려는 지 그 어리석음이 공감되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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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덕적 삶이 결국 옳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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